광남문화체육재단, 나주 소외계층에 ‘사랑나눔’ 실천

다문화·저소득 아동청소년 10명에 장학금 400만원 전달
동강면 옥정2리 경로당에 세탁기 지원…총 580만원 후원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6년 09월 17일(목) 18:28
(사)광남문화체육재단은 17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윤홍숙 이사장(왼쪽 세번째)과 강상구 나주부시장(왼쪽 첫번째), 차재진 광남일보 대표이사, 신근형 동강면 옥정2리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증진을 위해 ‘장학금 및 경로당 세탁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사)광남문화체육재단(이사장 윤홍숙)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고, 어르신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광남문화체육재단은 17일 나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윤홍숙 이사장과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 차재진 광남일보 대표이사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사랑나눔 장학금 및 경로당 세탁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이날 나주시 다문화·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10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동강면 옥정2리 경로당에는 180만원 상당의 세탁기 1대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 규모는 모두 580만원이다.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과 생활에 부담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로당에 전달된 세탁기는 노후된 세탁기로 불편을 겪어온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사)광남문화체육재단(이사장 윤홍숙)이 17일 오후 나주시청에서 ‘2026사랑나눔’ 행사를 갖고 동강면 옥정2리 경로당에는 세탁기 1대를 후원했다.
활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근형 옥정2리 이장도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지역 어르신들의 상황을 살피고, 수요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대상과 내용을 구분해 추진했다.

특히 나주시의 추천을 바탕으로 지원 대상과 필요 사항을 검토한 뒤 장학금과 물품 지원 규모를 결정하는 등 지역의 수요를 반영했다.

윤홍숙 광남문화체육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생활에도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어르신들의 생활편의까지 세심하게 살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광남문화체육재단에 감사 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남문화체육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학생, 교육·문화시설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지원금, 물품 등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광복회 회원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한 나눔도 지속해왔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생활 여건 개선과 교육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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