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 광주 1조원 투자, 기반시설·인력 확보가 관건"

안도걸 의원, 앰코 광주공장 1조원 투자 지원 현안 점검
반도체 패키징 인력 양성·소부장 연계 등 후속 지원 추진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6년 09월 20일(일) 18:19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시당위원장(전남광주 동구남구을)은 지난 18일 정진욱·조인철·전진숙 의원을 비롯해 신수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청장, 전남대-앰코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 광주과학기술원·전남대·조선대 관계자,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안신걸 상근부회장 등과 함께 앰코코리아 광주사업장을 방문했다.
지역 국회의원과 관계기관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사업장의 대규모 증설과 관련한 기업 현안을 점검하고 투자 지원을 위한 후속 대응에 나섰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시당위원장(전남광주 동구남구을)은 지난 18일 정진욱·조인철·전진숙 의원을 비롯해 신수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청장, 전남대-앰코 반도체 패키징 기술 공동연구소, 광주과학기술원·전남대·조선대 관계자,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안신걸 상근부회장 등과 함께 앰코코리아 광주사업장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규모 증설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인허가, 인력 양성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논의했다.

앰코코리아는 광주사업장에 1조원 규모를 투자해 첨단 패키징 생산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1단계로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시작해 단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이에 따른 신규 고용은 1000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공장 증설에 필요한 전력·용수·폐수처리 등 기반시설을 적기에 확보하고 관련 인허가와 행정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간담회에서는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과 인허가 절차를 비롯해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전문인력 양성, 첨단패키징 실증·평가 인프라 구축, 지역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공급망 참여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안도걸 의원은 “앰코코리아 광주사업장은 30년 동안 지역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 온 앵커기업”이라며 “이번 1조원 투자가 전남광주의 첨단패키징 산업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기업의 투자가 지역 청년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제기된 기반시설과 인허가, 투자지원 제도, 전문인력 양성 과제가 정부 정책과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며 “전남광주의 첨단패키징과 광반도체 분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과 관계기관은 앞으로 기업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앰코코리아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앰코코리아의 투자가 개별 기업의 증설에 그치지 않고 첨단패키징과 광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인재양성 등이 연계되는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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