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해양레저관광협 지원근거 마련 법안 발의

"전문성·현장경험 활용해 산업 성장 뒷받침해야"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2026년 09월 21일(월) 16:50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여수시 갑)은 해양레저관광협회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활용해 해양레저관광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은 주철현 의원이 지난 2024년 21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한 제정안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법에는 해양레저관광 진흥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 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과 함께 해양레저관광협회의 설립 근거가 담겼다.

이에 따라 법정단체인 해양레저관광협회는 올해 1월,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해 해양레저관광산업 관련 정보 수집과 정책·제도 연구, 종사자 역량 강화 등 법률에 규정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는 해수부가 소관 업무의 일부를 협회에 위탁하거나 업무 수행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가 없어, 협회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정부 정책에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해수부 장관이 법에 따른 업무의 일부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양레저관광협회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위탁업무 처리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주철현 의원은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제정에 이어, 법정단체인 해양레저관광협회도 올해 정식 출범해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제도적 기반이 갖춰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협회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정부 정책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해양레저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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