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 바우처, 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알린다

aT·우정사업본부, 미신청 가구 대상 안내 서비스
미신청 가구에 등기로 홍보물 전달·신청 방법 안내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2026년 09월 21일(월) 18:07
aT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바우처 복지우편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우정사업본부가 농식품 바우처 미신청 가구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손잡았다.

aT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바우처 복지우편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복지우편은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가구 가운데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구에 우체국 집배원이 사업 홍보물을 등기로 전달하고,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직접 안내하는 공공 서비스다. 집배원이 대상 가구의 사업 인지 여부와 참여 의사 등을 확인해 실제 신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a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정사업본부가 보유한 전국 3300여 개 우체국과 집배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신청 가구의 사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TV와 SNS, 현수막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집배원이 직접 찾아가 사업 내용을 안내한다는 점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신청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T는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농식품 바우처 미신청 가구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꾸러미 사업의 전국 확대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해 수혜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전국적인 배송 네트워크를 갖춘 우정사업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여 더욱 촘촘한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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