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 고수온 긴급방류 143어가에 41억원 지급 지원 대상 전체 참여 어가로 확대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9월 22일(화) 1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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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온 긴급방류 참여 어가 |
긴급방류에 참여한 모든 어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급 대상을 확대한 데 따른 조치다. 통합특별시는 복구비 조기 지급이 양식어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통합특별시는 올여름 고수온 특보가 장기간 이어지자 양식어류의 대량 폐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방류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4개 시·군 143어가에서 조피볼락 914만마리와 말쥐치 22만마리 등 모두 936만마리를 방류했다.
고수온 피해 복구비는 일반적으로 특보가 해제된 뒤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지급된다. 그러나 특보 장기화로 양식어가의 어려움이 커진 데다 추석까지 앞두면서 복구비를 신속하게 지급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통합특별시는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 대상 확대를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당초 지원 대상은 지난 8월 25일 이전 긴급방류를 실시한 어가로 제한됐지만, 통합특별시는 방류 시기와 관계없이 모든 참여 어가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해양수산부가 이를 최종 수용하면서 긴급방류에 참여한 143어가 전체가 복구비를 받게 됐다. 통합특별시는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추석 전에 국비 41억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통합특별시는 고수온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어장 예찰과 피해 현장 조사도 계속할 계획이다. 수온 변화와 양식어류 상태를 면밀히 살피면서 추가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 대응을 이어간다.
전창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수산과장은 “고수온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추석 전에 복구비가 지급되도록 추진했다”며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피해 저감과 양식어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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