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나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추석 연휴 ‘북적’ 6000여명 발걸음…최다 관람객 기록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
| 2026년 09월 30일(수) 1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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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방문객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청 |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문을 연 어린이박물관 ‘안녕, 마한! 우리 마을 이야기’에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9월 26일에는 하루 3043명이 방문해 개관 이후 일일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으며, 연휴 기간 사흘간 6000여명이 어린이박물관을 찾았다.
어린이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 마련한 추석 문화행사 ‘마니 하니 한가위 놀이터’도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9월 24일과 26일 이틀간 운영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에는 3000여명이 참여했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투호,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터’가 운영됐다. 어린이박물관 일원에서는 전문 놀이 강사와 함께 전통 놀이와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 협동 놀이가 펼쳐졌다.
어린이박물관을 찾은 가족들과 야외에서 전통놀이를 즐기는 관람객들이 어우러지면서 행사 기간 박물관 안팎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어린이박물관은 개관 185일 만에 누적 관람객 약 9만6000명을 기록했으며, 국립나주박물관 전체 관람객도 전년 동기(19만598명) 대비 63.8% 증가하는 등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희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어린이박물관 개관 후 처음 맞은 추석 연휴에 많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아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관람객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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