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광주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북구 운정동 화훼농가 찾아 국화 생육 관리·폐화분 수거 등 구슬땀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
| 2026년 09월 30일(수) 1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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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법무부 광주교도소 보라미봉사단과 함께 광주 북구 운정동에 위치한 화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심천심 같이행복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법무부 광주교도소 보라미봉사단과 함께 광주 북구 운정동에 위치한 화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심천심 같이행복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확과 출하 준비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과 법무부 교정기관이 협력해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의미를 뒀다.
봉사활동에는 광주교도소 보라미봉사단원 10여명과 농협광주본부 임직원 5명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훼 시설하우스에서 출하를 앞둔 국화 등 화훼류가 원활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잡초를 제거하고, 작업 공간을 가로막고 있던 폐화분을 수거·정리하는 등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특히 기계화가 어려워 작업자들이 일일이 손으로 처리해야 하는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농업 현장에서 직접 땀을 흘리며 농업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농협광주본부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교정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 일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호 농협광주본부장은 “교정당국과 함께하는 보라미봉사단 일손돕기는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흙을 만지며 땀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뜻깊은 상생 협력 모델”이라며 “‘농심이 곧 천심’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 농촌 인력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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