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재향소방동우회, 안전 파수꾼 활동

소화전 상시 가동 상태 확인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09월 30일(수) 17:56
광주재향소방동우회는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양동에서 화재예방용품인 안전콘센트와 휴대용 비상조명등 보급과 주변 소방용수시설 외관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과거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 안전 파수꾼 활동에 나섰다.

광주재향소방동우회는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양동에서 화재예방용품인 안전콘센트와 휴대용 비상조명등 보급과 주변 소방용수시설 외관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콘센트와 휴대용 비상조명등을 보급하고 화재 발생 시 중요한 초기 진압 용수를 공급하는 ‘소화전’의 상시 가동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지상식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25개소를 찾아 소화전 외관 파손 여부, 소화전 주변 적치물 제거, 소방차량 진입 장애요인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등 홍보도 병행했다.

박만환 광주재향소방동우회장은 “현직에서 물러났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하는 소방관의 사명감은 은퇴가 없다”며 “앞으로도 현직 후배들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소방 노하우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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