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후 첫 정기인사 단행

승진 363명 의결…조직 안정·성과·전문성 반영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6년 10월 03일(토) 16:02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일 출범 이후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통합에 따른 조직 확대와 개편에 맞춰 간부 보직을 재배치하고, 5급 이하 363명의 승진을 의결했다.

전남광주시는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5급 112명, 6급 115명, 7급 102명, 8급 34명 등 모두 363명의 승진을 결정했다.

2급 보직에서는 이상배 이사관을 기후환경본부장, 김기홍 이사관을 균형발전실장, 강효석 이사관을 성장투자유치본부장에 각각 배치했다.

3급에서는 전은옥 부이사관이 반도체산업지원정책관, 김기숙 부이사관이 정책기획국장, 오영걸 부이사관이 안전정책국장을 맡는 등 31명이 보직을 받았다. 4급에서는 고경희 서기관을 시정상황실장에 임명하는 등 147명의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행정통합에 따른 조직 확대와 개편으로 승진 요인이 늘어난 점을 반영해 행정·기술 등 전 직렬에 승진 기회를 고르게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간부 보직 배치에는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고려하면서 주요 현안 해결 과정에서의 성과와 전문성, 업무 역량 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민형배 시장은 “행정통합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면서 성과와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성과와 전문성이 인사에 제대로 반영되는 인사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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