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도심 충장로 ‘영화·영상 문화거점’으로 다시 뛴다 8일 광주 AI창업캠프서 ‘충장로 영화·영상 플라자 추진방안 세미나’ 개최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
| 2026년 10월 04일(일) 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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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문화관광체육위원회), 충장상권발전위원회, ㈔충장상인회는 8일 오후 4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금남로 AI창업캠프 1호관 1층 ABC 세미나실에서 ‘충장로 영화·영상 플라자 추진방안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충장로에 영화·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원도심의 문화적 활력을 높이고, 영화·영상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모색한다.
‘충장로 영화·영상 플라자’는 영화·영상 관련 박물관·기록관·도서관을 비롯해 카메라박물관, 영화음악관, 창작스튜디오, 교육·체험공간,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영화·영상 자료를 수집·보존·전시하는 기능을 넘어 영화·영상인들의 교류와 창작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영화와 영상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충장로의 로컬브랜드와 상권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등 문화와 산업, 관광과 상권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이 중점 논의된다.
이여진 전남광주특별시동구문화관광재단 이사(전 산기평 균형발전평가센터장, 조선대교수)가 ‘충장로 영화·영상 플라자 추진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홍기월 전남광주특별시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충장로 영화·영상 플라자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을 주재한다.
토론에는 △도시와 극장을 연구해 온 전남대학교 위경혜 교수 △광주영화영상인연대 한재섭 관장(광주독립영화관)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SIYON MEDIA 대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올드마린보이’를 연출한 진모영 영화감독 △광주극장 김형수 이사 △충장로 4가에서 ‘시소충장’을 운영하는 하이퍼 김도영 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영화·영상산업과 문화공간 운영, 창작활동, 지역 상권 및 도시 활성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플라자의 주요 기능과 운영방향, 지역사회 및 충장로 상권과의 연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영화·영상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 기획전시도 함께 열린다.
동명동 세계카메라영화박물관 이수환 관장이 소장한 세계적 희귀 카메라 10여 점과 영화평론가 조대영 씨가 수집하고 소장한 1970~80년대 명작영화 비디오테이프 20~30여 점이 전시된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향후 충장로 영화·영상 플라자의 구체적인 건립 및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영화·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충장로를 찾는 방문객을 확대하고, 영화·영상인 커뮤니티와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콘텐츠와 지역상권이 선순환하는 원도심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행사에는 영화·영상·문화예술·미디어·지역발전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100명(선착순)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문화관광체육위원회), 충장상권발전위원회, ㈔충장상인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안도걸 국회의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남을), (사)전남광주 지방시대연구원,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시소충장 등이 후원한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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