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광주, 안전보건 상생협력 추진

협력사 14개사 대상…외부 컨설팅·물품 등 지원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2026년 10월 06일(화) 17:50
기아 오토랜드광주 및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력사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산업현장, 상생협력으로 시작합니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협력업체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2026년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보건에 관한 우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아 오토랜드광주와 협력사가 자율적으로 협력해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협력사의 재정 상태, 지원 요청 및 중대재해 발생 위험도를 고려해 사내 협력사 7개사, 사외 협력사 7개사 등 총 1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외부 컨설팅 또는 안전보건 물품을 지원한다.

위험성 평가에서는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위험성 평가 기업을 전수하고 실행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협력사 자체적으로 위험요소를 식별하고 선제적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전보건 물품 지원에서는 자동제세동기(AED)와 안전화, 보호장구 등 안전에 필수적인 안전보건 물품을 지원해 협력사 현장의 안전 인프라를 강화한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월부터 10월까지는 외부기관 컨설팅을 진행 및 물품을 구매 지원하고, 11월에는 컨설팅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 상생협력사업 총 사업비는 7800만원으로 사업비는 기아 오토랜드광주,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공동 부담을 하며 물품지원 비용에 대해서는 기아 오토랜드광주에서 선 집행, 사업 종료 후 금액을 환급받는 구조로 진행된다.

기아 오토랜드광주 관계자는 “이번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모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안전 생태계를 구축해 업계 전체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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