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대동제 ‘DELIGHTY’ 성료…8000명 모여 ‘열기’

학생·지역민·수험생 한자리…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
김동기 총동창회장·KT&G, 학생복지 발전기금 전달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2026년 10월 07일(수) 16:35
광주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 수험생 등 8000여명이 캠퍼스에 모여 가을 축제를 즐겼다.

광주대는 제42대 ‘영원’ 총학생회와 학생자치기구 축제준비위원회가 마련한 대동제 ‘DELIGHTY: 빛나는 오늘, 우리의 영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교내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재학생 장기자랑과 인기가수 초청공연을 비롯해 체험 부스, 주막,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동진 총장은 축사에서 “손꼽아 기다려온 대동제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캠퍼스 생활에서 가장 빛나는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 앞서 김동기 광주대 총동창회장과 KT&G 전남제주본부는 학생복지 향상과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오찬영 총학생회장에게 각각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치어리딩팀 ‘그린라이티’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축제에는 AHOF, PH-1, MEOVV, 권은비, N.Flying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오찬영 총학생회장은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학업과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대학의 개방성과 공동체 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대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학생 안전요원과 교직원 봉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구역별 담당 업무와 비상상황 대응 요령을 공유했다.

행사 당일에는 관람객 이동 동선과 밀집도를 점검하며 안전한 입·퇴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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