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부산대 개발 큐브위성, 누리호 타고 우주로 초소형위성 ‘CPSat’ 7일 발사…위성-지상 광통신 기술 실증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
| 2026년 10월 08일(목) 08:58 |
7일 조선대에 따르면 CPSat은 2022년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선정돼 개발된 초소형위성으로, 우주공간에서 위성이 광신호를 송신하고 지상국이 이를 수신하는 위성-지상 광통신 기술을 궤도상에서 실증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광통신은 기존 큐브위성에 주로 활용되는 RF(무선주파수) 통신과 달리 레이저와 같은 광원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향후 높은 데이터 전송률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조선대 연구팀은 CPSat 개발과 위성 운영에 참여해 광통신 기술 실증 임무를 수행한다. 부산대 항공우주공학과 연구팀은 광통신 임무에 필요한 위성의 자세결정 및 자세제어시스템 개발 전반을 담당했다.
양 대학은 위성 발사 이후에도 온라인으로 공동 운영에 참여한다. 위성의 자세 상태와 자세제어계 성능을 확인하고, 광통신 임무를 위한 자세 지향과 위성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CPSat 발사는 조선대가 타 대학과 협력해 초소형위성 개발부터 발사 후 운영까지 우주기술 역량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대 우주기술연구소는 내년에 예정된 누리호 6차 발사에도 순천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지원을 받아 위성을 개발해 탑재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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