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콘텐츠 IP ‘레인보우버블젬’ 서울 무대 오른다 애니메이션 기반 가족 뮤지컬 제작…17~18일 소월아트홀 공연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
| 2026년 10월 08일(목) 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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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2026년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콘텐츠 IP 피벗(Pivot) 지원을 통해 제작한 가족 뮤지컬 ‘레인보우버블젬-크리스탈 버블젬을 모아 전설의 악보를 완성하라!’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초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콘텐츠기업 ㈜캠프파이어애니웍스가 자체 애니메이션 IP ‘레인보우버블젬’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애니메이션에 머물던 IP를 공연 콘텐츠로 확장해 새로운 관객층을 확보하고 사업 영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뮤지컬은 음악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인어공주들이 크리스탈 버블젬 조각을 모아 전설 속 인어의 악보를 완성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을 위해 새롭게 작곡한 K-POP 스타일의 캐릭터별 주제곡과 콘서트 형식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구성했다.
공연은 17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4시30분, 18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4시30분 등 모두 6차례 열린다. 티켓은 NOL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 ‘레인보우버블젬’은 EBS와 케이블TV, IPTV, OTT 등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이번 서울 초연을 시작으로 2027년 애니메이션 시즌3 방영 시기에 맞춰 전국 순회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콘텐츠기업이 보유한 애니메이션 IP를 다른 장르로 확장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GICON은 올해 콘텐츠 IP 피벗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이 기존 IP를 공연·전시·상품 등 새로운 콘텐츠와 사업모델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제작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GICON 관계자는 “지역 콘텐츠기업의 애니메이션 IP가 공연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확장돼 관객을 직접 만나는 성과”라며 “지역 콘텐츠 IP의 사업화와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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