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사 환기시설 개선했더니…온도 2도·암모니아 17% 감소 전남광주농기원·국립축산과학원, 담양·함평 한우농가 점검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6년 10월 08일(목) 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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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축산과학원-전남광주농기원 합동 현장점검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담양·함평군 한우농가를 방문해 축산 신기술 시범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장 적용 성과를 점검했다.
담양군 명성농장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우사 에어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 설치 시범사업’의 운영 실태를 살폈다. 축사 내부 온도와 암모니아 농도가 낮아지는 등 사육환경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농가도 고온기 온도 관리와 환기, 냄새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냈다.
함평군 프리미엄농장에서는 올해 진행 중인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기술 시범사업’을 점검했다. 이 농장은 번식우의 수태율을 높이기 위해 코팅 베타카로틴을 급여하고, 송아지 집중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 점검단은 해당 기술의 적용 상황을 살피고 농가의 의견을 들었다.
두 기관은 올해 고온기 가축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9개소에서 진행했다.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5회와 축산 청년농 육성 거점지역 컨설팅 2회도 추진했다.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은 “현장에서 확인된 성과와 농가 의견을 지방농촌진흥기관과 공유해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박인구 전남광주농기원 기술보급과장은 농가가 신기술의 효과를 체감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두 기관은 이번 점검에서 나온 기술 적용 과정의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시범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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