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중소기업 수출 문턱 낮춘다…해외인증 비용 지원 의료기기 분야 최대 1억5000만원…내달 13일까지 신청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
| 2026년 10월 13일(화) 1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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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
국가별로 다른 인증 기준과 수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4일부터 ‘2026년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3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규격인증을 취득하는 데 필요한 인증·시험·컨설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럽연합(EU)의 CE 인증, 미국 국가공인시험기관(NRTL) 인증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NMPA) 허가 등 총 583개 인증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약 24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직접수출액이 5000만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이며, 글로벌강소기업 1000+ 지정기업은 직접수출액이 5000만달러 이상이어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비율은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달라진다.
매출액 100억원 미만 기업은 인증 획득에 필요한 비용의 70%,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기업은 60%, 300억원 이상 기업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일반 분야 최대 1억원이며, 의료기기 분야는 최대 1억5000만원이다.
기업당 연간 최대 4건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연간 신청금액 합계가 3500만원 미만인 소액 인증은 신청 건수에 제한이 없다.
이번 모집은 올해 마지막 3차 신청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중소기업 수출규제대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글로벌 수출환경 변화로 중소기업의 해외인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증을 비롯한 각종 수출 규제에 기업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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