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서구시설관리공단, 딸기농가 환경정비 지원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2026년 10월 14일(수) 16:35
농협광주본부는 14일 광산구 복룡동 딸기 재배 농가에서 범농협 농촌봉사단과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과 같이(價値) 행복농촌봉사단’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협광주본부와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하우스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농협광주본부는 14일 광산구 복룡동 딸기 재배 농가에서 범농협 농촌봉사단과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과 같이(價値) 행복농촌봉사단’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은 비닐하우스 내부에 쌓인 낡은 차광막과 비닐 등 폐자재를 수거해 분리 배출하고, 작업 공간과 작물 생육 통로에 쌓인 흙을 제거하는 등 하우스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하우스 사전 정비는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작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작업이지만, 노동 강도가 높아 고령 농가가 직접 처리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특히 기계화하기 어려운 작업은 인력 의존도가 높아 농번기 일손 지원이 중요하다.

이철호 농협광주본부장은 “딸기 농사의 중요한 정비 시기에 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농업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힘을 보태줘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체 등과 협력해 영농철 일손 지원을 확대하고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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