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기공사협회, ‘안전·품질’ 경쟁력 키운다

공사비·계약조건 개선 등 5대 분야 업무협약 체결

한전은 앞으로도 전기공사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안전·품질 수준을 높이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전력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6년 10월 14일(수) 17:23
한국전력은 최근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산업재해 예방·시공 품질 향상을 비롯해 공사비 산정 기준 및 계약조건 등 현장 제도 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이 전기공사업계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시공 품질 향상을 비롯해 공사비 산정 기준·계약조건 등 현장 제도 개선 과제 발굴에 나선다.

한전은 최근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합리적인 공사 여건을 조성해 작업장의 안전성과 시공 완성도를 높이고, 전기공사업계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력설비 공사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뒷받침하는 기반인 만큼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시공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 공사 현장의 위험요인을 줄이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주기관과 시공업계가 현장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5대 중점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부실시공 예방 등 시공 품질 향상, 공사비 산정 기준·계약조건 등 관련 제도의 합리적 개선 과제 발굴, 정례 협의체를 통한 주요 현안의 사전 공유·해소,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사환경 조성 등이다.

협력 범위에는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공사 여건과 제도 개선도 포함됐다.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시공 완성도를 높이는 노력과 함께 공사비 산정과 계약 과정에서도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특히 정례 협의체를 운영해 공사 현장의 주요 현안을 함께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장의 의견이 제도 개선 논의로 이어지도록 소통을 이어가고, 주요 문제를 사전에 공유해 해소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협의체는 한전과 전기공사업계가 안전·품질과 관련된 과제는 물론 공사환경을 둘러싼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안전관리와 시공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전력산업의 성장 기회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전과 전기공사업계가 안전과 품질을 함께 책임지고, 경쟁력을 세계로 키워 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설계·시공·기자재·운영에 이르는 전력산업 생태계 전체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전기공사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안전·품질 수준을 높이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전력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한전은 앞으로도 전기공사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안전·품질 수준을 높이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전력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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