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창억새축제, 15일 공연형 개막식 팡파르 소리·사람·바람·빛 활용 가을밤 선사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 2026년 10월 14일(수) 1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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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서창억새축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영산강변 서창억새밭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민들이 서창역새밭을 다니며 음향기기를 활용해 소리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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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서창억새축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영산강변 서창억새밭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민들이 서창역새밭을 다니며 뛰거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청 |
제11회 광주서창억새축제 개막식이 자연과 예술, 사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로 선보인다.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에 따르면 15일 영산강변 서창억새밭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산책’을 주제로 기존의 형식적인 개막 행사에서 벗어나 소리·사람·바람·빛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공연형 개막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10년의 축제 역사를 10개의 등불에 담고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11번째 등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개막식은 해 질 녘인 오후 5시, 축제의 이야기를 담은 오프닝 영상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아카펠라 공연 ‘억새의 소리’가 아름다운 화음으로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숲과 사람이 만나다’를 주제로 한 만남의 시간에는 내빈 소개와 환영사, 축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후 무용단이 선보이는 ‘억새의 바람’은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의 모습을 춤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을 가을의 감성 속으로 이끈다.
개막식의 백미는 ‘함께 밝히다’ 점등 퍼포먼스다. 무용단이 지난 10회의 축제를 상징하는 등불 10개를 밝힌 뒤 11번째 달의 등에 빛을 발하며 서창억새축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광주서창억새축제는 이날부터 18일까지 영산강변 서창억새밭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창억새축제가 11번째 가을을 맞이하기까지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었다”며 “지난 10년의 소중한 추억 위에 새로운 희망의 빛을 밝히고 시민 모두가 가을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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