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상권을 살리자 시즌2]<8> 광주특별시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유망골목상권 공모사업 통해 상권별 활성화 추진"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 2026년 10월 14일(수) 1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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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국 제4대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장가 지난 1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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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박형국 제4대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해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청 |
정기적인 권역별 월례회의와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행정·의회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유망 골목상권 공모사업을 통한 상권별 맞춤형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등에 따르면 2019년 출범한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는 광산구 19개 상인회의 연대 조직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권 환경 개선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각종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총 143개이며, 등록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1만4627곳에 달한다.
연합회는 지난 6월 지리산 워크숍 및 야유회를 열어 광산구 시민경제과와 함께 상권 활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7월에는 광산구청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공병철 광산구의회 의장과 운영위원장, 박경환 경제복지위원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부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 상권의 현안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매월 열리는 월례회의에서는 각 상인회 권역을 순회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별 애로사항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주차 문제와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 상인들이 실제 영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행정과 의회에 전달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합회는 광산구와 함께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상권 육성사업 유망골목상권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된 임방울거리1구역 골목형상점가와 첨단지구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육성 전략을 추진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상권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골목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임방울거리1구역 골목형상점가는 ‘소리와 맛이 살아있는 골목상권, 임방울거리’를 주제로 먹거리 콘텐츠와 문화자원을 결합한 특화 상권 조성에 나선다.
특히 영수증 이벤트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 유입을 늘리고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첨단지구 골목형상점가는 ‘인공지능(AI) 테크와 로컬 감성이 공존하는 첨단지구 골목형상점가’를 목표로 상권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AI 기반 디지털 환경 구축에 집중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핵심 점포를 발굴하고 청년 창업자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첨단지구만의 차별화된 상권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앞으로 상권 활성화뿐 아니라 상인들의 안전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화재보험료 지원 등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 마련도 적극 추진한다.
남은 기간에는 각 상인회의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광산구와 함께 다양한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특별시 5개 자치구 상인연합회와도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자치구별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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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특별시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는 지난 2025년 12월10일 흑석동 한 식당에서 박형국 첨단지구 골목형상점가 회장을 광주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첨단지구 상인연합회가 박형국 신임 회장 당선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첨단지구 상인연합회 |
박형국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장은 “광산구와 광산구의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현장 가까이에서 듣겠다”며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머물고 싶은 골목길을 만들어 많은 사람이 찾는 상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 탄소중립 캠페인 등을 추진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골목상권을 만들겠다”며 “주차 문제와 배달앱 수수료 등 현장에서 제기되는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행정과 의회에 적극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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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상인연합회와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첨단2동이 지난 6월 쌍암공원, 남부대학교 일원에서 ‘제2회 첨단에 퐁당, 블루오션로드’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상인연합회 |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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