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19일 장성서 ‘민생·복지 메가 프로젝트’ 특강

구조적 불평등 진단·‘사회권 선진국’ 구상 제시
네 번째 지역 초청 강연…호남 강연 이어갈듯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2026년 10월 18일(일) 14:26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 조국 원장은 19일 오후 2시 장성가족센터 대강당에서 ‘불평등을 이기는 민생·복지 메가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조국혁신당 장성군지역위원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 조 원장은 한국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 현실을 진단하고, 국민의 삶을 지탱할 ‘민생·복지 메가 프로젝트’의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성과를 통해 국정 동력을 높이고 개혁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한 정치의 역할을 살펴보는 한편, 호남의 정치적 경쟁과 혁신을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로 연결하는 방안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조 원장은 소득·자산 격차가 교육, 주거, 일자리, 건강 등 삶의 전 영역으로 전이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복지를 단순한 시혜가 아닌 국민의 기본적 ‘권리’로 보장하는 ‘사회권 선진국’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한다.

아울러 구체적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도시와 농산어촌 간 교육·의료·돌봄·교통·일자리 격차를 줄이고, 거주 지역이나 부모의 자산과 관계없이 기본적인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혁신정책연구원은 그동안 ‘99%를 위한 리포트: 불평등 해법 연속토론회’를 통해 자산 격차 고착화 문제를 시작으로 청년층의 노동시장 재진입 및 부채 해소, 지역 창업과 좋은 일자리 창출까지 분야별 정책 대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장성 강연은 이러한 정책적 논의를 지역 사회가 겪고 있는 불평등과 소외 문제로 확장시켜, 중앙정치의 구호를 넘어 지역 현안에 맞는 실질적인 해법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조 원장은 “불평등은 개인의 능력이나 노력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가 아니라 주거·교육·일자리·자산·돌봄의 격차가 중첩되면서 만들어진 구조적 문제”라며 “복지를 시혜가 아닌 국민의 권리로 보장하고, 누구나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사회권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해 왔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불평등 해소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국정 동력 강화와 호남 정치의 역할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이번 행사는 조 원장의 네 번째 지역 초청 강연이다. 향후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강연 행보를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4시에는 노무현재단 제주지역위원회와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이 초청하는 제주 특별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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