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광주본부, 100세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하남농협 관내 취약농가 찾아 도배·장판 교체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
| 2026년 10월 19일(월) 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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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광주본부는 19일 광산구 안청동 하남농협 관내 고령 취약계층 조합원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농협광주본부는 19일 광주 광산구 안청동 하남농협 관내 고령 취약계층 조합원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홀몸 어르신 증가로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행복콜센터에 접수된 돌봄 대상자의 고충을 바탕으로 NH농촌현장봉사단이 현장 실사를 거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에는 이철호 농협광주본부장과 박상욱 하남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하남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습기와 노후화로 훼손된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집 안 곳곳에 쌓인 생활 쓰레기를 치우는 등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정비했다.
지원 대상 어르신의 아들은 “3년 전 어머니를 먼저 여의고 홀로 지내는 100세 아버지가 청력까지 크게 약해진 데다 주거환경도 열악해 늘 걱정이 컸다”며 “농협에서 직접 찾아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해 주셔서 아버지가 남은 여생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철호 농협광주본부장은 “농업인행복콜센터와 NH농촌현장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취약 농업인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유관 여성조직 등과 협력해 취약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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