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본부, 장애인 맞춤 체험활동 운영

통장 개설·ATM 조작·금융사기 예방 등 실습 중심 교육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2026년 10월 21일(수) 15:01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지난 20일 광주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인과 인솔자 등 30여명을 초청해 장애인의 사회 적응과 금융 자립을 돕기 위한 특별 금융체험활동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임철현)는 지난 20일 광주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인과 인솔자 등 30여명을 초청해 장애인의 사회 적응과 금융 자립을 돕기 위한 특별 금융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디지털 금융환경이 확산하면서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지체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은행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금융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단원들이 보조 강사와 일대일 맞춤형 멘토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N돌핀 봉사단원들은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은행 업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체험 과정에서도 곁에서 실습을 도우며 금융 업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센터 내 은행직업체험관에서 고객과 은행원 역할을 번갈아 맡으며 통장 개설, 입·출금 전표 작성, 지폐 계수기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조작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은행 업무를 직접 경험했다.

이와 함께 금융취약계층을 겨냥해 지능화하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 예방 수칙을 배우고, 올바른 용돈 관리와 안전한 신용카드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 금융지식도 익혔다.

임철현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은 “일상생활과 경제적 자립의 기초가 되는 금융을 장애인들이 두려움 없이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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