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광주 최초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전남대학교 후문 일대는 광주의 대표 상권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전국적으로 지방 거점국립대 주변 상권이 대학의 역사에 따라 활성화된 만큼 전남대 후문 상권 또한 지...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2025.02.18 18:22“인구소멸 위기 속에서 3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자치단체장으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활발하게 기업유치와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최근 본보와 인터뷰를 갖고 “3년 연속 인구...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2025.02.17 18:47젊은 층의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지역의 혁신 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호남대학교가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호남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육성사업(수...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2025.02.10 18:34사진은 글과 함께 역사를 기록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시대가 변화하는 모습을 담아 후대에 전할 수 있어서다. 광주지역 첫 사진예술 분야 명인인 최영태 사진작가는 광주의 변화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다. 그가 ‘사진’과 연을 맺게 된 것은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최 명인은 임동오거리에서 ‘삼오양행’이란 간판을 달고 필름대리점을 운영했고, 자연스럽게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필름이 단종되면서 사진 기자재 판매업으로...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2025.02.09 18:00광주·전남에는 산, 바다, 섬 등 천혜의 자연유산, 지역과 계절에 따른 각종 축제, 유구한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유적, 지역 특산품 등 독특한 매력을 담고 있는 콘텐츠가 풍부하다. 각 자치단체는 이 같은 자원들을...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2025.02.06 15:49광주 광산구에는 구청장실이 청사에만 있지 않다. 공원과 지하철역, 전통시장, 마트, 골목길 등 시민 삶 속 현장이면 어디에서든 구청장이 주민과 직접적인 소통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 이를 행정과 정책에 반영하고 있...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2025.02.05 18:04광주 남구 백운대성시장이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생기가 돌고 있다. 지자체와 상인회가 상권 회복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면서 시장 환경이 개선되는 등 조금씩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일 남구에 따르...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2025.02.03 18:23“단돈 1000원이지만 따뜻한 이웃사랑 담았죠” 사회적 고립 청년 외부활동 유도 목적으로 시작 자원봉사자들 뛰어난 손맛에 하루 90여명 방문 “홍보 집중…인근 학생들에게도 맛난 집밥 제공” ...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2025.02.02 18:08광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공지능(AI)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빠르게 내딛고 있다.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촘촘한 인재양성 사다리를 통해 관련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AI집적단지...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2025.01.24 15:07‘여러 사람이 서로 함께 도와가며 잘 사는 것’을 일컫는 ‘상생’이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지방시대 중요한 화두다.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상생의 관계 속에서 존재 의미가 더욱 빛나기 때문이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2025.01.20 19:17광주 동구는 지난 2017년 전국에서 6번째,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인증받은 ‘고령친화도시’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을 비롯한 전 세대가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2025.01.20 18:22광주 나비파이, 전주 초코파이, 군산 단팥빵, 대전 튀김소보로 등 ‘지역 랜드마크 빵’을 맛보기 위해 빵투어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 결과 수많은 사람이 빵지순례를 하며 죽어가던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사진=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2025.01.19 18:07민선 8기 3년차를 뛰는 가운데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국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도정 전반을 풀어가는데 고심이 커지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지난해에는 순천대와 목포대의 통합을 이끌며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큰 산을 ...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2025.01.02 14:55최근 문화·역사적 자산, 자연환경, 스토리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골목거리가 뜨고 있다. 광주 동구 동리단길, 남구 백운광장, 광산구 시리단길 등이 대표적이다. 이곳들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시대적 유행이나 도심 공동화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20·30대 젊은 층을 상징하는 MZ세대를 끌어들이고 있다. 각각의 거리가 주목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가고 싶은 곳, 걷고 싶은 길, 맛있는 음식점·카페로 골목상권을 브랜드화한 것이 주효했다. ...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2024.12.29 18:48광주에서 가장 ‘핫’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시리단길’이다. ‘리단길’은 북적이는 번화가가 아닌 작은 골목길에 개성 있는 상점들이 모여있는 골목길을 뜻하며, 2009년 서울 이태원동의 ‘경리단길’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2024.12.26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