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30일 ‘가짜 절수형 변기’의 퇴출을 위한 ‘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위해 모든 신축 건물에 1회 물사용량이 6ℓ이하인 절수형 변기를 쓰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절수형 변기의 실제 물사용량은 모두 10ℓ를 초과하고 있으며 심한 곳은 17ℓ에 달하고 있다. 절수형 변기를 새로 개발하지 않고 기존 변기 ‘관’의 크기만을 줄여서 절수형 변기로...

“5·18 당시 美 공군 수송기 투입 의혹…특수부대 개입 가능성” 손금주 의원, ‘5·18 광주소요사태 상황전파 자료’ 공개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특수작전용 미군 수송기가 투입됐을 가능성을 시사해 주는 문건이 공개됐다.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나주·화순)은 26일 공군 역사기록관리단에서 보관 중인 ‘5·18 광주소요사태 상황전파 자료’ 문건을 확인한 결과 시민군 진압작전인 충정작전 이틀 전인 5월 25일 ‘MC-130 금일중 전개예정’이라...

최경환 의원(국민의당)은 24일 “정부가 재정확충을 목적으로 만성적자 지방공항의 국유재산에 대해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날 인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김포, 김해, 제주, 대구공항을 제외한 10개 공항이 개항 이래 지속적으로 적자 운영에 있다”며 “특히 올해 발생한 사드(THAAD) 문제로 인해 더욱 악화된 지방공항은 더욱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2016년 기준 대표적인 지방공항 적자규모는 무안공항 124억원, 여수공...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농업현장의 아픔과 바람을 생생하게 전달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국감 시작을 하루 앞두고 내놓은 자료를 통해 “20년 ...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은 현재 공사 중에 있는 지난 20일 한국철도공사 국감에서 “남해안고속철도 보성~임성리 구간과 순천~보성 구간을 단선비전철이 아니라 복선전철로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에서 목포(...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은 지난 20일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서울~제주 고속철도 추진을 위한 경제성 파악 △목포~해남 철도 건설 검토 약속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한국철도시설공...

최근 주민들의 동의 없이 시 운전을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는 나주 열병합발전소의 SRF 사용이 전면 재검토될 전망이다.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나주·화순)은 지난 19일 국회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김경원 한국지역난방...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영암·무안·신안)은 19일 기획재정부(경제·재정정책) 국정감사장에서 “농수축산업은 생명산업으로, 농수축산업이 홀대받는 나라는 선진국이 될 수 없고, 기재부는 농수축산도 일자리로 봐야 한다”고 말...

한국농어촌공사가 국유지인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허술하게 관리하면서 무단사용이 급증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국회 농해수위, 담양·함평·영광·장성)은 19일 한국농어촌공사 국감에서 최근 5년새 국유지 무...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은 18일 “수자원공사 감사원 감사 자료를 검토한 결과 골재채취단지 관리업무를 위탁받아 시행 중인 수자원공사의 단지관리업무가 매우 허술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

국민의당이 다른 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통합할 때보다 바른정당과 통합할 때 시너지 효과가 더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자강파 간의 연대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이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두 정당 간 물밑 연대 논의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국민의당 싱크탱크인 국민정책연구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전국 성인 1000 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

해외자원개발 공기업 중 하나인 한국가스공사가 IS 점령으로 개발이 진행되지 못하는 이라크에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나주·화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18일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17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미 측과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방한 일정 확정하고자 긴밀히 협의한 결과 다음 달 7일 오전에 도착해 8일 오후에 출발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국빈 방한은 미국 대통령으로는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이후 25년 만이다. 우리 정부는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일정(11월 5~7일)과의 균형을 맞춰 11월...

재목으로 쓸 수 없는 산과실이나 못 쓰는 약초, 버섯 등 모든 산림 생산물인 산림부산물이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지만, 제대로 재활용되지 않아 산림자원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GM(유전자변형) 작물의 허술한 관리감독을 질타하며 각 정부부처가 참여하는 대책협의기구 구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