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교통·사회안전대상/종합대상]"교통안전 생활화 위해 사회 곳곳 누빌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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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교통·사회안전대상/종합대상]"교통안전 생활화 위해 사회 곳곳 누빌 터"

종합대상 박양숙 (사)전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육팀장

박양숙 교육팀장은 지난 2006년 이후 매년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양숙 (사)전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육팀장이 제8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에서 교통안전·사회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0년 넘는 기간 교통안전캠페인, 물놀이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등 사회 곳곳을 뛰어다니며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생활 지킴이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박양숙 교육팀장.

박 팀장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매년 4회 이상의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했고, 물놀이안전캠페인에는 연중 2회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담양지부, 순천지부 교사양성교육을 통해서는 강사의 자질을 향상시켜 각 지부의 활성화를 이끌어 전남도와 연계해 22개 시·군의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박 교육팀장은 교통안전교육에 열성을 쏟아 100회 이상의 교육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안전교육에만 70회를 실시했고, 경로당과 마을회관, 복지관에서는 무려 78회를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피해 당사자가 될 수 있는 대상들을 찾아다니며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올 상반기도 유치원 등에서 22회, 경로당 등에서 48회 등 어린이와 노약자 등의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전남도와 연계해 도내 곳곳을 누비며 마을주민들이 많이 모여있는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 교통안전에 소외될 수도 있는 시골 어르신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약자 건강관리, 승강기 안전 등 안전전문교사 활동을 펼치며 도민들의 교통안전의식 고취에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있다.

박 교육팀장은 이 같은 적극적인 교통안전 생활화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1년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또 2014년에는 교통안전 사회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줄이기에 큰 공헌을 한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등 안전의식 고취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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