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신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출전을 위해 중국 샤먼으로 떠났다. 박 감독과 안세영, 서승재, 김원호(이상 삼성생명) 등 국가대표 선수단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4일 선임된 박주봉 감독 체재로 재편한 대표팀은 우승을 목표로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샤먼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수디르만컵에 나선다. 박주봉 감독의 데뷔 무대가 된 수디르만컵은 1989년...

역대 스포츠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미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인 스포티코가 23일 발표한 역대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조던은 현역 시절 및 은퇴 이후에 30억 달러(약 4조2900억원)를 벌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로 19억1000만 달러, 한국 돈으로 2조7000억원 정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2024년 말까지를 기준으로 했으...

유규민(용인시청)이 라이벌 김장우(국군체육부대)를 제치고,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 최종 선발대회에서 우승했다. 유규민은 23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6ｍ58을 넘어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방콕 아시아선수권 동메달리스트 김장우는 16ｍ36으로 유규민에 이어 2위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종목 1위를 차지한 선수는 5월 27일 구미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선수권 대표 우선 선발 자격을 얻는다. 2023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종합대회인 이번 대축전은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

광주체육중학교 체조부 송채연(3년)이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주니어 국가대표인 송채연은 최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세이하부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

전남도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축제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목포를 비롯한 전남 20개 시군에서 24일부터 4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엔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해 축구, 농구...

200만 전남도민이 스포츠로 하나 된 ‘제64회 전남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꿈을 안고 장성으로, 전남을 품고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1일 ...

한국 장애인사격 간판 박승우(광주시청)이 전국대회 4관왕에 올랐다. 박승우는 최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5 연맹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서 공기총 입사(R4) 개인·단체전 금메달, 공기총 복사(R5) 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2·6·7지역이 지역 간 화합과 봉사의 정신 실천하고, 광주 장애인체육 선수 육성에 기여하고자 지정 후원금을 전달했다. 21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경암근린공원에서 열린 ...

광주시는 전남도·담양군·화순군 등과 함께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7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11일 화순과 담양 일원에서 ‘제4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5·18민주화운동...

‘올림픽 3관왕’ 안산, 광주세계양궁선수권 출격 <뭐가 없네 얍실한 톱>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3위…임시현·강채영과 동행 남자부는 ‘파리 멤버’ 김우진·김제덕·이우석 1~3위 ‘도쿄올림픽 3관왕’...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 시즌 첫 번째 실외경기를 국내에서 치른다. 대한육상연맹은 21∼23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를 연다. 우상혁이 출전하는 남자 높...

전남도는 제64회 전남도체육대회가 18일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개막해 21일까지 장성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꿈을 안고 장성으로, 전남을 품고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

장성군에서 열리는 제64회 전남체육대회를 비출 성화가 17일 오전 백암산 국기단에서 채화됐다. 채화 행사는 장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제천례’로 진행됐다. 국기단은 조선시대부터 나라의 안녕을 기원해 온 유서 깊은 장소다...

전남 육상 유망주 서예지(광양하이텍고 2년)가 18세 미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들어 올렸다. 서예지는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멀리뛰기 결선 2차 시기에서 5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