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초만 되면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누가 될 것인가’ 전세계 문학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우리는 정확히 2년 전 이맘때 전국민을 전율에 들게 하던 사건이 하나 있었다. 전남 신안 출생 김대중 전 대통령(1924~20...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2026.10.05 17:34나주에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영초 시인이 여덟 번째 시집 ‘당신의 그리움은 어느 계절에 있나요’(도서출판 청어 刊)를 펴냈다. 청어시인선 560번째 권으로 나온 이번 시집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2026.10.02 10:07천고마비의 계절이 왔다. 가을 초입에서 시집 읽기야말로 다시 독서에 불을 지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근래 지역을 연고로 활동 중인, 이순에 든 시인들의 작품이 잇따라 나왔다. 이들은 모두 이순에 ...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2026.09.25 22:12천화선 시인의 시집 ‘물고기 사슴’이 시와사람 서정시선 132번째 권으로 나왔다. 여러 시편들 중 우선 짧은 시편들이 군더더기 없이 읽혔다. 시상을 꺼낸건가, 아니면 꺼내다 만 건가 헷갈리기도 했지만 두 세번 읽...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2026.09.22 18:09전남 고흥 출생 정미숙 시인이 네 번째 시집이자 그림시집 ‘기억 사이에 우리’(글나무 刊)를 펴냈다. 단순히 시와 그림을 함께 수록한 책이 아니라, 문학과 회화를 오랫동안 함께 작업해온 작가의 창작 세계를 한 권...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2026.09.18 18:031590년 삼복의 어느 날 일군의 선비들이 식영정, 서하당, 환벽당 등 담양 성산(星山)으로 불리는 일대에서 시회를 열며 더위를 씻는 풍경을 담은 ‘성산계류탁열도’(星山溪柳濯熱圖). 현재까지는 ‘성산계류탁열도’를 목...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2026.09.17 11:32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 소재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소장 석연경 시인)가 고전인문학 강좌 ‘주역’(周易)을 22일 오후 6시 연구소 강의실에서 갖는다. ‘변화의 이치와 삶의 지혜’를 주제로 열라는 이번 고전인문학 강...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2026.09.17 10:10문향의 고장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1993년 6월 종합문예지로 창간한 이후 한국문학의 저변 확대와 지역문학 발전을 위해 줄곧 힘써 온 계간 ‘문학춘추’(발행인 노남진) 가을호(지령 136호)가 발간됐다. 이번 가을...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2026.09.15 11:19장웨이의 ‘어신(魚神)을 찾아서’는 한 소년의 성장기이자 진리 탐험기다. 그 과정에서 대자연의 위엄을 배우고 사랑과 욕망의 서사를 경청하며 자기의 꿈을 완성해가는 너무 순수하고 절절한 소설이다. 태초 그대로 보존된 ...
고재종 gn@gwangnam.co.kr2026.09.11 18:48“지금 우리가 서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18민주화운동의 기억을 간직한 곳이자, 문화와 예술을 통해 아시아와 세계가 만나고 연대하는 공간입니다. 바로 이 장소에서 아시아 작가들이 모여 ‘아시아적 가치’를 다시 ...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2026.09.09 18:10아시아문학상은 서남권에서 유일하게 아시아의 현역 작가들이 써낸 탁월한 작품에 격년으로 수여된다. 지금까지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2026년에도 광주아시아문화전당(ACC) 주관으로 오는 9월 18일과 19일 ...
유희석 gn@gwangnam.co.kr2026.09.08 18:08장웨이는 첫 장편 소설 ‘古船’(1986)으로 작가적 명성을 얻고, 700만자에 달하는 10부작 대하소설 ‘고원에 서다’(2010)로 중국최고의 문학상인 마오둔(茅盾) 문학상을 수상한, 중국을 대표하는 소설가이다. ...
정은경 gn@gwangnam.co.kr2026.09.07 18:43아시아는 제국주의와 국가 폭력에 노출된 아픈 근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아시아 사람은 그 고통의 역사만큼 광활한 치유의 세계를 품고 있다. 아시아 문학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폭력과 치유의 지층을 깊이 읽어내...
김수우 gn@gwangnam.co.kr2026.09.04 22:05인도의 작가 아룬다티 로이(Aundhati Roy, 1961~)의 장편 ‘지복의 성자’(민승남 옮김, 문학동네, 2020)는 그의 첫 장편소설 ‘작은 것들의 신’(1997) 이후 이십 년 만에 출간한 그의 두 번째 ...
고명철 gn@gwangnam.co.kr2026.09.03 16:42‘너의 눈은/육지에서 섬을 비추는 불빛/구석구석 살피고 이쪽저쪽 들여다본다//배움을 찾아 열도에 들인 첫발/오사카에서 고베로 가는 전차/창밖으로 비친 건 첨단 도시의 속살//…중략…//육지 곳곳에 봄볕이 찾아와/제비...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2026.09.01 10:30문금주 "남부 해양수도권 ‘전남’까지 아우르는 초광역 전략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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