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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민선 6기 구정 목표를 ‘함께하는 주민자치 살맛나는 으뜸서구’로 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4대 구정방침 △성숙된 새로운 자치시대 출범 △깨끗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실현 △주민 주체의 자치 복지공동체 구현 △으뜸 서구에 걸맞은 명품도시 육성 을 설정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는 후진적 구태자치를 극복하고 선진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청렴 상시 확인 시스템, 간부 청렴도 평가, 구민감사관제, 친절마인드 교육 등을 운영 함으로써 각종 비리를 발본색원해 청렴·친절·공정성이 대표되는 신뢰받는 지방자치시대를 여는 데 앞장섰다.
관치행정을 주민주도 중심의 자율행정으로 전환해 주민과의 ‘소통’에도 중점을 뒀다. 구정참여평가단, 주민참여예산제, 청소년 구정참여단, 청년정책참여단등 을 추진함으로써 주민이 직접 구정에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주민중심 자치 시스템을 조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주민주체의 자치 공동체 구현해 최고수준의 지역사회 복지모델 구축한 것이다.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발굴 확산 마을 만들기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했다. 그 결과 광주 지역에서 낙후된 동네였던 상무2동·금호1동 등은 민·관 협력 복지사업인 복지 통장제· 희망지킴이· 우리 동네 수호천사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촘촘한 관계망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 같은 복지 사업을 시행한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2016 지역복지사업 3관왕 달성, 행정자치부 주관 2016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등 ‘따뜻한 복지도시’로 인정받았다.
주민중심의 복지 공동체는 서구의 복지 재정·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큰 힘이 되고 있다. 공적 부조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개한 ‘서구민 한가족 나눔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비정기 후원,지역공동 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후원 등을 구축했다. 후원 사업 구축 결과 정량적인 예산절감이 연간 20억원 정도의 성과를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우리 주위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일반적이면서도 소소한 어려움을 이웃들이 세심히 조사해 살피는 공동체를 만들었다.
으뜸 서구에 걸맞은 명품도시 육성을 위한 ‘도시 재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서구는 도시 저소득주민 밀집지역의 노후·불량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량하고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그 중 양동, 양3동 등 구도심지역 도시재생사업은 전국적으로 벤치마킹할 정도로 눈에 띄는 성과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낙후지역을 문화예술마을로 조성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
또 서구는 중소기업 지원에도 적극 나서왔다. 지난 2015년 서구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지정했으며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경영안정 등 경쟁력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을 도와 기업이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