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지방자치대상/진도군]명품관광 인프라 확충…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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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지방자치대상/진도군]명품관광 인프라 확충…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육성

문화·관광 부문 대상
생태섬 조성 등 관광 진도 만들기 행정력 집중
역사유적지 등 관광문화예술 자원 브랜드화

진도군(군수 이동진)이 광남일보가 주최한 ‘2017 제8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도군은 군민소득 1조원 달성 및 관광객 500만명 유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남다른 비전과 발전방향을 가지고 군민화합에 공헌하는 등 문화·관광 분야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특히 민속문화예술의 집대성, 진도문화예술제 개최 한바 있으며 서남해안의 대표 랜드마크, 진도타워 및 명량대첩 승전광장 조성, 진도개의 체계적인 혈통 관리 및 관광 자원화에 앞장섰다.

또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상만·귀성 예술인촌, 가사도 생태섬, 오토캠핑장 조성 사업 준공 등으로 다시 찾고 싶은 ‘명품관광 인프라’를 크게 확충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 선정에 이어 아리랑(2012년), 농악(2014년) 등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지정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진도 여성 플라자’의 개관으로 여성·청소년·다문화 가정의 건전한 문화와 여가활동 등 지원을 위한 통합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했으며,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군민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모든 군민이 건강한 생활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힘써 나가고 있다.

뿐만아니라 수려한 자연 풍광과 호국승전 역사유적지, 시·서·화·창 등 민속문화 등 품격 있는 관광문화예술 자원의 브랜드화로 품격있고 멋있는 관광 진도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그동안 우리는 ‘군민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00만명 유치’라는 목표아래 새로운 도전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을 이뤄냈으며 우리의 저력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시책을 다양하게 펼쳐나가 진도군을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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