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자치경영대상/완도군]혁신 통한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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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자치경영대상/완도군]혁신 통한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구현

소통·화합 행정…주민복지 증진·지역산업 발전 견인
바다·해조류 등 해양자원 활용…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완도군은 오는 30일까지 롯데백화점과 함께 ‘미리보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특산물 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달 10일 고용노동부 목포노동지청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국비 2억원을 확보해 전복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광남일보가 주최한 ‘2017 제8회 광주·전남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인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완도군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를 실현하기 위해 소통의 화합행정을 기조로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산업 발전에 노력하는 등 행정 서비스와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자치경영대상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조류에 대한 새로운 가치인식과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유치해 미래 완도의 신성장 동력산업 및 세계시장 주도권 선정 계기를 마련했다.

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완도특산품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선포’와 ‘완도자연그대로’ 농업 등은 지역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등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완도군은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과 행정서비스 혁신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는 완도군은 무엇보다 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군수실과 소통화합위원회 운영으로 군정 소통망을 구축하고, 공약이행과 공공정보의 투명한 공개행정으로 지역민의 알권리를 충족했다.

또 장보고 한상에 대한 명예의전당 어워드 제정, 기후변화 적응대책 마련, FTA 세계시장 개방에 대비한 ‘완도자연그대로’ 농업 선포와 황금바다 프로젝트는 농·수·축산업의 동반성장으로 혁신 및 창조경영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 내실 운영, 노인 돌봄 확대 및 독거노인 안전보호 시책 추진, 가족친화 우수 공공기관 인증 등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으로 틈새계층을 지원하고 있고, 서남권 광역화장장 건립 추진, 완도군·장흥군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추진, 완도군·고흥군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추진 등 지역연계 협력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에서 내실있는 사업들을 제시하고 있다.

천혜의 바다와 섬 등 해양자원, 동백·황칠·비파 등 지역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관광전략, 인접 지자체와 연계한 상생협력사업으로 행복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와 함께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국내외 시장 개척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사회 전 분야에서 중요시 되고 있는 안전과 환경 부문에서도 사회 안전망 확충 및 주민안전 노력, 맑은 물 공급으로 도서지역 식수난 해소, 공원·녹지조성 및 생태 자연보호 등을 통해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인재 육성사업 추진, 지역밀착형 100세 시대 평생교육 활성화 등으로 인적자원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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