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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은 관광과 생태도시를 연계한 문화관광 융합도시에 ‘담양다움’의 특성화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전국 최초로 인문학 교육 특구로 지정되면서 인문학으로 미래 1000년을 디자인하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먼저 죽녹원을 관광인프라로 구축, 700만 관광시대를 실현했으며, ‘담양대나무축제’는 2017~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담양의 관광지를 대표하는 죽녹원은 2015~2018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 전남관광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가사문학권사업’은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 인프라로 손꼽히는 가운데 매년 가사문학권 학술대회 뿐만 아니라 죽녹원 인문학 산책, 누정가사 문학기행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면서 역사와 문화의 보존·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밖에 담양은 문화관광분야와 함께 경제 활성화 부분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16년 ‘풀뿌리 공동체지원센터’를 설립한 것이 대표적이다. ‘풀뿌리 공동체지원센터’는 풀뿌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 됐으며, 지역공동체의 활성화와 관련해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현재 마을기업은 물론,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소규모 창업공동체를 포함한 총 61개소의 지역기업이 균형있게 성장을 추구, 다른 지자체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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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나무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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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나무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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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나무 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