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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난임 여성 중 자연임신을 원하는 여성, 난임 시술을 했으나 임신이 되지 않아 다른 방법을 찾는 여성, 전반적인 신체기능·여성기능 저하로 임신을 위해 건강증진이 선행돼야 할 여성 등 광주시 거주 난임 부부다.
이들에게는 광주시와 광주한의사회에서 지정한 한의 의료기관에서 3개월간의 무료 한약 치료와 6개월간의 침·뜸·부항·약침 등 지속 완화치료가 제공된다.
정액검사 이상이나 성 기능 이상 등 남성 요인으로 인한 난임의 경우는 남성에게 한약 치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한의사회(062-223-9481)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겸 광주시한의사회장은 “지난 4년 동안 299명의 난임 여성이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받아 이 중 67명이 임신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한의약을 통한 한방 난임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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