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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
이번 챌린지에는 전국 17개 시·도지부 내 건강생활실천상담실을 방문한 고객 중 희망자 69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걸음 수 총 1억1758만460보를 기록, 12만2636㎏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소나무 1만8581그루를 심은 효과를 거뒀다.
건협은 이번 챌린지의 목표 걸음 수를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는 하루 7000보로 정하고, 걷기 실천 독려를 위해 기간 내 15만보, 21만보 달성 시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했다.
참여자 중 491명(70.9%)이 15만보, 241명(34.8%)이 21만보를 달성했으며, 참여자 설문 결과 응답자의 95.2%가 이번 걷기 챌린지 참여에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참여자의 95.3%가 개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은 “걷기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가장 쉬운 실천 방법이다”며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돕고, 더불어 걸음 수를 모아 사회에는 나눔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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