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체육 활성화 ‘매진’

나주시장애인체육회가 최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나주시장애인체육회가 최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 추진 결과 점검, 2025년도 사업별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장애인체육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정성면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임원단이 회의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나주시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주요사업으로 전국대회와 장애유형별(지체·시각·농아) 체육대회 참가 지원, 우수선수 훈련비 지원,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상반기에 완공될 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 돼 장애인 체육의 허브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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