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미키 17'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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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미키 17'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누적 관객 수 301만 5천여명 집계

‘야당’ 주연 배우 강하늘이 관객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 영상 캡처[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황병국 감독의 범죄 영화 ‘야당’이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미키 17’을 제치고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야당’의 누적 관객 수가 301만5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인 ‘미키 17’의 최종 관객 수(301만3000여명)를 넘어선 기록이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총 25일 동안 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을 이어갔다.

‘마인크래프트 무비’, ‘썬더볼츠’,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파과’ 등 경쟁작들의 도전을 막아냈다.

전날에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한국 영화로는 ‘악인전’(2019) 이후 6년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야당’은 마약 범죄 정보를 수사기관에 넘겨주고 이익을 챙기는 브로커인 야당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야당 이강수(강하늘 분)와 그와 공생하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마약 밀매 조직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오상재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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