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비상상황 모의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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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비상상황 모의훈련 진행

비상벨 작동·경찰 인계 등

영광군은 최근 군수실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실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연계 실시해 민원행정의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영광군은 최근 군수실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실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연계 실시해 민원행정의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영광군은 최근 군수실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실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연계 실시해 민원행정의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생생한 고충을 나누고 반복 민원 대응과 친절 행정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실질적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간담회 직후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을 둘러싼 민원인의 폭언 등 돌발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모의훈련이 이어졌다.

이들은 초기 대응, 비상벨 작동, 피해자 보호, 민원인 대피, 가해자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절차를 수행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공직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군민이 신뢰하는 민원실이 되도록 앞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과 훈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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