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꿈빛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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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꿈빛도서관’ 개관

1만4172권 장서 보유…두번째 어린이도서관

광양시는 최근 지역 아동의 독서와 창의 활동을 위한 두 번째 어린이도서관인 ‘광양꿈빛도서관’을 개관했다.
광양시는 최근 지역 아동의 독서와 창의 활동을 위한 두 번째 어린이도서관인 ‘광양꿈빛도서관’을 개관했다.
광양시는 최근 지역 아동의 독서와 창의 활동을 위한 두 번째 어린이도서관인 ‘광양꿈빛도서관’을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마동근린체육공원 인근에 들어선 광양꿈빛도서관은 2층 건물(연면적 1441㎡)로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다. 1층에는 어린이 자율 창작공간인 ‘꿈뜨락’과 교과연계 도서, 학습만화, 어린이 잡지가 비치돼 있으며 2층에는 다목적 열린 교육공간인 ‘책뜨락’과 동화 및 그림책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 도서관에는 1만4172권의 장서가 보유돼 있다.

시는 도서열람과 어린이 기관 견학, 올해의 책 , 추천도서 전시 등은 물론 특화공간인 ‘꿈뜨락’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독서 및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꿈빛도서관 개관으로 시는 7개소의 시립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

김미라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꿈빛도서관은 아이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경험하며 배우는 공간으로 기획됐다”며 “특히 자율창작공간인 ‘꿈뜨락’은 독서를 기반으로 어린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공간으로 향후 운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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