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문화관광재단, 밀착형 관광 안내 거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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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문화관광재단, 밀착형 관광 안내 거점 확대

카페·음식점 등 민간관광안내소 10곳 선정

화순문화관광재단 전경
화순문화관광재단은 민간관광안내소로 총 10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과 연계된 관광 정보 허브를 조성하고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10개 민간관광안내소는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민간관광안내소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되며 홍보물 진열대 설치, 화순군 관광홍보물 비치, 관광 정보 제공 등 안내 기능을 수행한다.

재단은 안내소 운영자에게 운영 관련 매뉴얼 제공, 주기적인 관광홍보물 제공, 홍보 콘텐츠 제작·점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민간관광안내소를 기반으로 한 연계 프로그램과 관광 네트워크도 강화할 방침이다.

구종천 대표이사는 “민간관광안내소는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관광안내 플랫폼이다”며 “관광객에게는 친근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되고, 지역 업소에는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화순=구영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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