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 청소년 범죄예방 캠페인

광주 서부경찰이 지역 내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팔을 걷었다.

23일 서부경찰 상무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 서구 상무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마약·도박·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부경찰, 서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상무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첨했다.

상무지구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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