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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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114억 투입

함평군이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청년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한다.

함평군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단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1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8년까지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는 함평군 월야면과 광주시 광산구 일원에 406만6115.7㎡(123만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1단계 구역은 준공을 완료해 현재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을 비롯한 자동차 부품 연관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2단계 구역인 함평지역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기반 시설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다.

군은 청년 근로자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청년층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방침이다.

청년문화센터는 산단 내 근로자와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편의·문화·체육시설로 휴식 공간은 물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군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익 군수는 “청년문화센터는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산단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인구 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빛그린 국가산단이 단순한 산업 거점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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