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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가족센터는 최근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학탐방과 창의·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프로그램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성장기회 격차해소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대학과 다양한 진로자원을 활용해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GIST 대학탐방은 청소년들이 실제 대학 환경을 체험하고 진학 동기를 고취할 수 있도록 캠퍼스 투어, 전공 안내, 재학생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AI와 로봇 같은 미래기술을 연구하는 대학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데, GIST를 직접 둘러보니 이공계 진학을 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고 전했다.
창의·직업체험 활동은 음원 제작, 베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팀워크와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은미 광산구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AI 같은 미래 분야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맞춰 자신의 역량을 키워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가족센터는 학습비 지원, 진로·학습 코칭, 개별지원, 보호자 교육·상담 등 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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