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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지역사회의 핵심 자원이자, 맥주 생산의 필수 원료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물의 날을 맞아 광주와 청주, 이천 3개 생산공장 인근 하천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영산강 일대 하천 정화 활동은 민·관·공이 함께한 합동 행사로 열렸다. 박재연 오비맥주 광주공장장 등 임직원 30여 명과 광주 북구 환경생태국 기후환경과, 한국환경보전원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하천 인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정화 활동 후에는 광주공장 연못 인근에 매화·벚꽃나무를 심어 토양 침식을 줄이고 빗물의 자연 침투를 돕는 등 장기적인 수질 보호와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광주공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직원들의 물 사용 효율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물 절감과 공정 개선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비맥주는 공정별 물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설비 세척 시 품질 기준에 따라 공정수를 회수·재활용하는 등 생산 과정 전반에서 물 사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 부사장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물 부족, 수질 오염에 대응해 맥주 생산에서 체계적인 물 관리는 필수”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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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0 (화) 2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