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고 건의사업 1676건, 13조6000여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황기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비확보전담팀(TF)’을 가동 중이다.
분야별로는 반도체·인공지능·에너지 등 첨단미래산업 39건,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 9건,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21건, 광역 SOC(사회간접자본) 확충 22건, 문화관광 활성화 20건, 시민 안전·복지 23건 등이다.
국비확보전담팀은 우선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특구 전력공급시설 구축, 자율주행차 전용테크 구축(구 광주) 등 60여개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했다.
또 24일에는 민형배 시장이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인공지능·자율차·에너지·농수산 등 전남광주특별시 핵심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직접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에 민주당 통합특별시당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 국비 활동 공동전선을 펼칠 계획이다.
특별시는 정부의 20조원 통합 재정 지원과 관련해 기존 국비 사업에 편입되는 방식이 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중앙정부가 사전에 용도를 제한하는 조건부 지원이 아닌, 통합지방정부의 실질적인 예산 집행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집중 설명하고 있다.
이덕 예산총괄관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재정 여건은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단행과 함께 압도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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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7 (월) 1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