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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남진장흥농업협동조합장을 역임한 고홍천씨의 자녀와 동생, 동생 가족 등이 고씨의 고향인 장흥을 응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에 기탁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청 |
이번 기부는 고 씨가 오랫동안 간직해 온 고향 장흥에 대한 애정이 가족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지면서 이뤄졌다.
자녀뿐만 아니라 동생들과 조카 등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형제에서 다음 세대까지 온 가족이 고향을 향한 마음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들 가족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도 다시 500만원을 기탁하며 장흥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갔다.
한 사람의 고향사랑이 형제와 자녀, 조카 등 가족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어져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힘으로 모인 것이다.
기부 가족은 “아버지가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 온 고향 장흥에 가족이 함께 뜻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의 정성이 장흥의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고향 장흥을 잊지 않고 자녀와 형제, 그 가족들까지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신 데 깊이 감사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가족의 따뜻한 실천은 고향을 향한 마음이 가족과 세대를 통해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뜻깊은 사례다”고 밝혔다.
장흥=정명수 기자 jms05031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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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7 (월) 1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