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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29일 ACC 회의실에서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김상욱 ACC 전당장, 노회동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 사진 제공=ACC |
문화예술과 자연·관광자원 콘텐츠 개발 ‘맞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무등산국립공원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 따르면 이날 ACC 회의실에서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CC와 무등산국립공원은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꼽힌다. 두 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에 나란히 선정됐다.
이번 협약은 광주를 대표하는 두 관광명소의 강점을 연계해 문화예술과 자연·관광자원 간 시너지를 높이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공동개발, ACC 내 무등산국립공원 사진전 개최, 양 기관 교류·협력 등에 함께 나선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ACC 복합전시 5관 옆 유휴공간에서 ‘무등산국립공원 사진전’을 연다.
사진전에는 지역 예술가 최윤미, 양나희, 임성엽, 문유경, 윤세인 등 5명이 참여해 무등산의 자연경관과 보전 가치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ACC 방문객에게 무등산의 자연적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범위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연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무등산의 영상·소리 등 자연환경 데이터를 활용한 ACC 사운드 전시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에 함께 선정된 ACC와 무등산국립공원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문화예술과 자연·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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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9 (화) 1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