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일,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수상

윤영일의원(국민의당, 해남·완도·진도)이 13일 ‘2017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탑리더스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엄선된 8명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뉴스와, 코리아뉴스, 글로벌뉴스통신이 주관하는 탑리더스 대상은 국내 기자단과 각 산업부문의 전문가와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 선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과 우리나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공적이 인물들을 선정했다.

윤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후 총 41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 중 4개의 법안과 1개의 결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주목할 만한 법안은 수입 축산물 이력관리를 돼지고기까지 확대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안’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조기 완공 및 목포-제주 해저터널 건설 촉구 결의안이다.

윤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국민과의 약속이자 본연의 책무인 의정활동에 있어 좋은 평가를 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욱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지역 군민들과 국민들께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앞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과, 대한민국 의정대상,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