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공교육 정책 세미나 Ⅱ- 교과서개발방향 및 정책방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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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의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공교육 정책 세미나 Ⅱ- 교과서개발방향 및 정책방향」 개최

더불어민주당 마포갑 노웅래 의원은 2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공교육 정책 세미나 Ⅱ- 교과서개발방향 및 정책방향」을 개최했다. 지난 2월에 열린 공교육 정책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토론회에는 노웅래 의원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 학부모, 교육부 및 출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좋은 교과서 개발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사회는 강원대 교수이자 원탁토론아카데미 원장인 강치원 교수가 맡았다. 또한 신종호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와 국경복 전북대 석조교수가 각각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교과서 개발방향>, <좋은 품질의 검인정 교과서 개발을 위한 가격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김정호 미래문화연구소장, 최미숙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상임 대표, 유덕영 동아일보 교육팀장, 김주연 교육부 교과서정책과장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노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15교육과정개편에 따라 최근 개발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교과서 역시 정해진 가격 여건에만 맞추어 교재를 개발되어 다양한 교육적 콘텐츠를 담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 “새로운 정부와 함께 민간영역에서 담당하고 있는 미래형 교과서 개발을 정부가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에 대해 새롭게 논의를 시작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맹인섭 기자 mis728@hanmail.net         맹인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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