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그대로정치개혁연대' 발족 기자회견

‘민심그대로 정치개혁연대(이하 민심연대)’ 27일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심연대는 회견문에 선거제도 개혁과 개헌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정신이 되었다며 그래서 정치개혁 의지를 갖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모여 정치개혁 의지를 초당적으로 통합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히고, 1월 중으로 ‘선거제도개혁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샵 진행(1월 8일)’ ‘각 당 대표 초청 조찬 모임 진행’ 하고 ‘중선거제도 개혁 단일안 및 정치개혁 방안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민심연대’는 초당적으로 합의할 수 있는 선거제도개혁 단일안을 만드는 데 노력을 집중할 것과 개헌안에 대한 논의도 병행해서 진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 오늘 출범하는 ‘민심연대’는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뿌리 깊은 불신을 극복하고자하는 국회의원 스스로의 도전이라고 구정하고, “민심연대’가 감히 국회 안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촛불의 염원인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현재까지 이에 뜻을 같이한 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영표, 박영선, 이상민, 조정식, 민병두, 윤호중, 박광온, 전해철 (8인), 자유한국당, 홍일표, 주광덕, 정종섭 (3인), 국민의당 김성식, 천정배, 정동영, 주승용, 유성엽, 손금주, 오세정 (7인) 바른정당 김세연, 정병국, 하태경, 정운천, 지상욱 (5인), 정의당 심상정, 김종대, 추혜선 (3인) 등 국회의원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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