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영산강 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

15일 오전 전남 나주시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영산강 사랑 시·도민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한 황정호 광남일보 사장,이경보 광남일보 인터넷신문 사장,윤병태 나주시장,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등 내빈들과 시·도민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제19회 영산강 사랑 시·도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15일 나주시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3.5㎞를 걷는 이번대회는 지역민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의 의미·가치를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됐다. 광남일보, 광남일보인터넷신문, 광남문화체육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광주시, 전남도,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광주시체육회, 전남도체육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전남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총영사, 이재태 전남도의원, 황정호 광남일보 사장, 이경보 광남일보인터넷신문사장, 이승배 부사장, 이시수 전무, 여균수 주필, 김상훈 편집국장을 비롯해 지역민 500여 명이 참가했다.

황정호 광남일보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걷기대회는 친환경 스포츠이자 새로운 트래킹 문화인 걷기운동을 시·도민들에게 널리 보급,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한 국민행복시대’ 구현에 이바지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영산강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광남일보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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